신현준·정준호, 스케치 코미디 도전한다…정이랑 합류로 케미 폭발 (팔아드림)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정이랑과 스케치 코미디에 도전했다.

5일, '신현준 정준호의 팔아Dream' 유튜브 채널에는 "스케치코미디 (현준이랑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신현준과 정준호는 위태로운 중소기업의 현실, 친구 동업이 불러오는 갈등, 건물주와 세입자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 등 현실적인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정이랑이 '팔아드림 회사' 세계관에 "빨아드림?"이라고 웃픈 농담을 던지자, 정준호는 "빨아드림 아니고 팔아드림"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물주 컨셉트의 정이랑은 "건물주 정이랑의 돈은 도대체 얼마나 많을까?"라는 질문을 자아내며 건물주의 역할 고증을 완벽하게 했다.

이어, 정이랑은 "캐나다에서 살다 왔다"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준호가 "캐나다 어디에서 살았냐. 수도는 아냐"고 묻자 "그걸 꼭 알아야 하냐"며 폭소를 자아냈다.

앞선 1회 촬영에서는 정이랑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 강렬한 ASM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맞선 신현준과 정준호는 특유의 아재 감성으로 정이랑의 공격을 막아내며 색다른 ASMR 대결을 펼쳤다.

팬들은 "정이랑님이 워낙 일당백이시라 두분은 거들기만 해도 성공적","이 조합 넘 기대되는디요? 건물주님과 티키타카 형님들","현준이랑 준호 조합 대박"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신현준 정준호의 팔아Dream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