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블루콤(033560)은 주요 고객사 물동 감소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무선헤드셋 ODM 개발·제조 사업을 중단한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규모는 157억3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총액(183억1000만원)의 85.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ODM 제조사 이원화로 매출이 급감한 데다 경쟁 심화로 가격경쟁력이 약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동산 임대 사업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체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도 물색 중이다.
영업정지일자는 12월 5일이며,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다.
회사 측은 ODM 제조사 이원화로 매출이 급감한 데다 경쟁 심화로 가격경쟁력이 약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동산 임대 사업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체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도 물색 중이다.
영업정지일자는 12월 5일이며,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