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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레쉬모어 등 이색 스타트업들, 경기 딥테크 행사에서 신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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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로봇 바퀴, 식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이색 스티커 등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10곳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스타트업 행사에서 신기술을 선보였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봇시스템, 더프레쉬모어 등 스타트업 10곳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최근 개최한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색 사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7곳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경기중기청장상 등을 받았다.

더프레쉬모어가 개발한 '프레쉬팩'은 과일과 채소를 담아 두면 신선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더프레쉬모어 제공

더프레쉬모어가 개발한 '프레쉬팩'은 과일과 채소를 담아 두면 신선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더프레쉬모어 제공


대상을 받은 코봇시스템은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미래형 로봇 바퀴를 선보였다. 이 업체는 이 기술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펫그라운드는 반려동물의 생체 자료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의 반려동물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업체는 CES 2026 혁신상에 선정됐다. 또다른 최우수상 수상 업체인 더프레쉬모어는 야채나 과일을 넣어 놓으면 신선한 상태가 좀 더 오래가는 기능성 비닐봉투와 스티커를 선보였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투자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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