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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감 묻자 조국 또 선두…장동혁·정청래는 몇위?[한국갤럽]

매일경제 이미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enero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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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부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부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또 한번 1위에 올랐다는 결과가 5일 나왔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다.

진영별 뚜렷한 유력자가 부재한 가운데 여야 전현직 당대표가 망라된 이번 조사 결과에서 조 대표는 8%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조 대표는 직전 조사인 지난 9월 호감도 조사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가 7%,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각 4%로 뒤를 이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각각 3%씩을 확보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2%에 그쳤다.

이 외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박찬대 의원, 우원식 국회의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각각 1%로 이름을 올렸다.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주관했던 우 의장은 거의 1년 만에 재언급됐고,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 108명을 일일이 호명하며 참여를 호소했던 박 의원(당시 민주당 원내대표)은 이번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김 총리와 조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장 대표와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선호도 10%를 가까스로 넘겨 다른 이들을 크게 앞서지는 못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접촉률은 44.8%,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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