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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오픈AI, 호주에 초대형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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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5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오픈AI가 호주 데이터센터 운영사 넥스트DC(NextDC Ltd.)와 손잡고 시드니에 70억 호주달러(46억 달러) 규모의 대형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오픈AI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대에 속도를 내는 행보의 일환이다.

오픈AI와 챗GPT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오픈AI와 챗GPT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넥스트DC는 이번 신규 데이터센터가 양사 간 보다 넓은 AI 인프라 파트너십의 일부라고 금요일에 밝히면서, 회사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오픈AI가 호주에 첫 오피스를 여는 시점과 맞물려 있으며, 호주 정부가 '자국 주권형 AI(sovereign AI)'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오픈AI의 영향력을 전 세계 기업·정부로 넓혀 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알파벳(구글), 메타 플랫폼 등과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호주는 기업과 정부가 AI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면서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를 이끄는 지역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넥스트DC 주가는 시드니 장중 한때 11%까지 급등해, 회사 시가총액은 90억 호주달러를 웃돌았다.

오픈AI와 넥스트DC는 시드니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이스턴 크릭(Eastern Creek) 지역에 '차세대 하이퍼스케일 AI 캠퍼스와 대규모 GPU 슈퍼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개발·운영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웨스파머스(Wesfarmers Ltd.), 캔바(Canva),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등 오픈AI의 호주 고객사를 위해 활용될 것이라고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는 전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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