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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전 독일총리 부부, 콜마그룹 방문…세종공장 둘러봐

이데일리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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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인사들도 동행…신규 비즈니스 논의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인사들과 함께 콜마그룹을 직접 방문했다. 윤동한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콜마그룹과 신규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오른쪽)이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운데)와 김소연 슈뢰더-김 재단 이사장(왼쪽)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콜마홀딩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오른쪽)이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운데)와 김소연 슈뢰더-김 재단 이사장(왼쪽)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콜마홀딩스)


5일 콜마홀딩스(024720)에 따르면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관계자 등은 한국콜마(161890)와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세종 공장을 방문했다. 슈뢰더 전 총리와 부인 김소연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이 세종 공장을 둘러봤으며, 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최고책임자, 메이드 알 함마디 EKFS(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레이먼드 셰플러 HITI(하이티) 대표 등도 함께 했다.

공장 투어 직후 이들은 윤동한 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회공헌부문 각자대표와 환담했다.

윤 회장은 월드클래스 300기업 협회장이었을 당시 2014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정부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 대표였던 김소연 이사장과 인연을 맺었다. 김 이사장은 윤 회장이 독일 아헨공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했으며 월드클래스 기업들이 독일 내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윤 회장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이사장이 세종공장을 방문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독 관계가 더욱더 단단해지는 데 이들 부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콜마그룹의 UAE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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