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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정지소 "송혜교 아역이라 캐스팅 기대 안 해"

뉴시스 신지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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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정지소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정지소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정지소가 감독이 포기할 정도로 연기를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했다.

정지소는 "첫 드라마가 '메이퀸'(2012)이었는데 연기를 정말 못했다"며 "상대가 뺨을 때리면 어색한 톤으로 대사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뺨 맞는 척도 못해서 감독님이 딱 한 번만 맞고 끝내자 하셨다. 그 당시에 NG 정도가 아니라 감독님이 포기하셨다.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지소는 드라마 '더 글로리'(2022) 캐스팅에 "오디션을 봤었다"며 "제가 맡았던 동은이 역 대본으로 본 건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오디션을 봤는데 감독님이 한 번 더 오라고 하셨다. 두 번째 갔을 때 동은이를 시키셨다. 송혜교 선배님 아역이라 기대는 안 했다"고 말했다.


정지소는 "눈물 장면이었다. 자신 있어서 감독님 앞에서 대성통곡을 했다"며 "감독님한테 '나중에 동은이가 커서 복수를 할 때 조력자가 있어요'라고 질문 했는데 그게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그는 "심장이 정말 엄청 뛰었다"며 "첫 촬영은 학교 체육관 장면이었는데 신예은 언니 눈빛이 너무 세서 무서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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