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5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한미글로벌, 조직개편으로 '에너지 인프라 강화'에 초점

이데일리 최정희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에너지 인프라 사업팀, 사업부로 승격
원전그룹, 원전사업단으로 변경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5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에너지 인프라 부문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심형수, 원영호, 이상령, 최윤영 등 4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에너지 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하고 원전그룹을 원전사업단으로 변경하며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했다.

한미글로벌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인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PM을 수행 중이다. 올해 괌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프로젝트 수주로 미국 태양광 사업과 BESS 분야에 처음 진출했다. 8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주하며 원전 사업에도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 한미글로벌은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7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총 사업비 14조원 규모의 도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 프로그램의 7구역 PM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전무 승진

△심형수 △원영호 △이상령 △최윤영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호중 성탄절 특사
    김호중 성탄절 특사
  2. 2이재명 시계
    이재명 시계
  3. 3내란재판부 위헌성 우려
    내란재판부 위헌성 우려
  4. 4문정희 춤 실력
    문정희 춤 실력
  5. 5최유림 유서연 활약
    최유림 유서연 활약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