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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바우처 택시, 장애인·노인 이어 임산부로 이용 확대

쿠키뉴스 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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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춘천 바우처 택시 명칭 '봄길택시' 변경
이용횟수 제한 없애고 매회 1500원 만 부담
춘천시청.

춘천시청. 


장애인과 노인에게 제공되던 춘천 바우처 택시 이용 범위가 임산부 이동지원으로 확대된다.

춘천시는 내년부터 바우처택시 명칭을 '봄길택시'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노약자 중심에서 임산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월 15회로 제한되던 이용 횟수도 내년부터는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매회 1500원 만 부담하면 지원금 한도 내에서 시에서 차액을 즉시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이용 개편에 따라 기존 바우처 택시 카드는 이달 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로운 카드로 교체 발급해야 하고, 임산부는 내년부터 임신 확인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발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안효란 춘천시 교통과장은 "대상이 확대되고 이용 횟수 제한이 없어진 만큼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필요할 때 부담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봄길택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민원콜센터(033-250-3114)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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