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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정권, 고환율 방치로 서민경제 붕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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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사진=고정화 기자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5일 "이재명 정권이 고환율을 방치하며 서민경제 붕괴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최근 5년간 임금 상승률(3.3%)이 근로소득세 증가율(9%)과 물가 상승률(3.9%)에 크게 못 미친 점을 언급하며, "환율 1,500원 시대가 상시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국민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농축산물·기름값 급등과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물가 전망 상향을 언급하며 "정부가 국민연금과 서학개미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환율 불안의 핵심 원인은 현 정권의 무분별한 돈 풀기 정책"이라며 "외환시장 취약성과 방어 능력 약화로 서민 삶이 갈수록 팍팍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정부는 잘못된 환율 정책을 사과하고 여야정이 참여하는 환율 대응 TF를 구성해야 한다"며 "환율은 국가 경쟁력과 국민 삶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현실을 직시해 정상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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