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쪽방촌 지원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5년 쪽방촌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진실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종률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쪽방촌 계절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쪽방촌에 혹서·혹한기 물품을 전달해왔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5년 쪽방촌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진실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종률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쪽방촌 계절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쪽방촌에 혹서·혹한기 물품을 전달해왔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존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등 5곳에 이어 광주를 새롭게 수혜 지역으로 확대했다.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인 ‘동행’을 신설해 쪽방촌 거주민 간 관계 개선 및 유대감 강화에도 나선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 각종 물품을 담은 ‘온누리 나눔 박스’ 4550개를 전국 쪽방상담소 11곳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온누리 나눔 박스 제작에 지역별 사회적 경제기업 물품을 100% 구매·활용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오늘 준비한 물품들이 쪽방촌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5년 쪽방촌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종률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 양진실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 모습. (사진=한국가스공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