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루스벨트 재단은 제1회 테디스 어워즈 2025 에서 루스벨트 기부상 수상자로 가수 박상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데뷔 후 30 년 가까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가수이자, 20년 넘게 자선 공연과 기부를 이어온 대표적인 나눔 실천가다. 각종 자선 콘서트의 출연료 전액 기부, 재난 피해 지원,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알려진 금액만 40 억 원대에 이르는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가수로서 얻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기부를 이어온 일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루스벨트 재단은 "폭염 속에서도 쉬지 않고 노래하며 모은 수익을 주저 없이 나누는, 말 그대로 '기부가 체질인 가수'"라며 "오랜 시간 계산 없는 나눔을 이어온 박상민의 삶이 루스벨트 기부상 이 지향하는 가치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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