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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세일즈, 소프트웨이브서 AI 세일즈 에이전트 '셀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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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자신문 주최 '소프트웨이브 2025' 딥세일즈 부스. 딥세일즈 제공

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자신문 주최 '소프트웨이브 2025' 딥세일즈 부스. 딥세일즈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영업 자동화 기업 딥세일즈가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소프트웨이브 2025'에서 자사 핵심 솔루션 AI 세일즈 에이전트 '셀리'를 공개했다.

소프트웨이브는 전자신문 주최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SW) 전시회로 올해 10회째다. 딥세일즈는 AI가 '해외 영업 담당자' 역할을 수행하는 셀리를 전면 공개했다. B2B 기업의 리드 발굴, 아웃바운드 메시지 발송, 응답 분석, 미팅 셋업까지 전체 영업개발(BDR) 프로세스를 자동 수행하는 AI 세일즈 에이전트다.

특히 글로벌 시장 타깃 기반 ICP 매칭, 자동 이메일·링크드인 아웃리치, 기업별 세일즈 플레이북 자동 학습, 24시간 미팅 셋업 기능을 갖춰 사람을 추가 채용하지 않고도 글로벌 영업 조직을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딥세일즈는 최근 전자·LED·화장품·자동차부품·금형 등 제조·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일부 고객사는 초기 4주 만에 수출 상담 건수가 세 배 이상 확대되는 등 성과도 냈다.

소프트웨이브 기간 딥세일즈 부스에는 제조·무역 기업 실무진, 해외영업팀장, 스타트업과 기관 관계자 등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기존 인력으로 해외 세일즈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중견·중소기업의 문의가 집중됐다.

딥세일즈는 향후 국내 공공기관·지자체의 글로벌 수출 지원 프로그램, 제조업 중심 해외 B2B 매칭 프로젝트 등과 협력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성 딥세일즈 대표는 “많은 한국 제조기업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글로벌 영업 인력 부족으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셀리는 기업들이 AI로 해외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자동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이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에 딥세일즈의 글로벌 영업 자동화 기술을 소개했다”며 “수출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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