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테슬라·중국과 격차…현대차는 안전 최우선"

연합뉴스TV 배진솔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5일 경기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5일 경기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좀 늦은 면이 있지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오늘(5일)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창립 80주년'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율주행 기술이 좀 늦은 면이 있다"며 "중국 업체나 테슬라가 잘 하고 있다. 미국의 모셔널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격차보다 중요한 건 안전이기 때문에 저희는 안전쪽에 더 포커스를 두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회장은 기아 고유의 DNA를 '도전'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는 "기아는 아직 정제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존재"라며 "원초적으로 강하고 개성이 뚜렷한 만큼 잘 다듬으면 훌륭한 보석이 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아가 8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과 정부의 큰 지원 덕분이다. 앞으로 갈 길이 더 멀다"며 "책임감이 크고 도전도 많아 과거의 성과와 실수를 모두 참고해 더 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기아 #정의선 #자율주행 #테슬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