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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담고 법인 이전 합의 후 후속 절차 착수

메트로신문사 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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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청담고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청·학교·교육청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인천시의 시설 사용 종료 통보 이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기관 간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조율하는 실무 협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시교육청은 협의 과정에서 학생 학습권 보장, 학사 운영 안정화, 학부모 의견 청취 등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중재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법인 이전에 합의하고,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회가 법인 이전 안건을 가결함에 따라 인천청담고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해 학교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법인의 인수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혼란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하고 있다"며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법인 변경 승인, 학사 운영 연속성 확보, 새 시설 이전 지원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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