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콘퍼런스 |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콘퍼런스'가 삼척시와 강원대 공동 주최로 오는 9∼10일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된다.
'지식공유, 성과확산, 그리고 지학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강원·삼척의 미래 에너지 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폐석탄광 부지 활용 및 액체수소 등 주요 지학 협력 사업과제를 논의한다.
10일에는 광물자원을 활용한 탄소 포집·활용(CCU) 신산업 생태계와 시멘트 사업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지역 특화 환경 대응 방안을 다루며, 연구과제 성과발표와 시상식으로 막을 내린다.
이병국 삼척시 환경과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관·산·학·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탄소중립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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