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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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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용인시][경기 용인=팍스경제TV] 용인특례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문화의 매력을 스토리텔링 기반 투어로 연결하고, 시민이 직접 시장의 가치를 발굴해 해설할 수 있도록 돕는 전통시장 문화기획 교육입니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의 역사와 이해 △시장 투어 기획 및 동선 설계 △해설 스크립트 개발 △현장 실습 및 모의투어 △전통시장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총 8회에 걸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습니다.

교육생들은 처인구 중앙동과 용인중앙시장에서 △시장 공간 분석 △코스 개발 △역사 정보 수집 △전통시장 음식만들기 체험 등을 수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투어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또, 성과공유회를 통해 조별로 투어 콘텐츠 시연과 발표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또, 교육생들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중앙동 구석구석 골목투어-금학천 따라 영남옛길을 거다' 프로그램은 금학천에서 영남대로를 지나 △3·1만세운동터 △수여선 옛길 △이익삼 비석 △용인중앙시장 △팔굉일우비 등을 연결하는 투어로, 시장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개발한 해설 콘텐츠와 용인중앙시장 가이드북은 앞으로 진행될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에 확대 적용될 예정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는 용인중앙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문화 현장"이라며 "지역의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용인중앙시장이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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