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욱 기자(=부산)(yeoyook@gmail.com)]
신세계 센텀시티가 해운대구와 함께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관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일 해운대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청 관계자와 곽영민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등 신세계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세계는 '김치 특화시장'으로 불리는 반송큰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김장김치 1004포기를 마련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3일 해운대구와 함께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세계 |
신세계 센텀시티의 김장나눔은 2009년 백화점 오픈 이후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구매하는 방식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효과를 가져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확장되는 선순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곽영민 점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생하고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청 역시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이번 김장나눔은 복지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지역 기반 기업이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윤여욱 기자(=부산)(yeoyo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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