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 °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하나은행 이이지마 사키, 亞쿼터 선수 최초 라운드 MVP 선정...총 67표 득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MHN 권수연 기자) 이이지마 사키(하나은행)가 아시아쿼터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여자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BNK금융 2025-26시즌 여자프로농구 flex 1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이이지마 사키가 총 73표 가운데 6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이지마의 라운드 MVP 선정은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서는 최초다.

이이지마는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19.2점, 7.4 리바운드, 1.6 어시스트, 1.4 스틸 1.2블록 등과 더불어 3점슛 성공률 전체 1위(32개 가운데 14개 성공, 43.8%)를 기록했다. 하나은행 소속 선수로는 2020-21시즌 6라운드 MVP 강이슬 이후 5시즌 만에 나온 MVP다. 뒤를 이어 KB스타즈의 강이슬이 6표를 얻었다.

신한은행 신이슬

신한은행 신이슬


1라운드 MIP에는 신한은행 신이슬이 36표 가운데 17표를 얻어 선정됐다.

신이슬은 올 시즌 5경기 12.8득점, 6 리바운드, 2.8 어시스트, 2.0스틸(전체 1위), 0.4블록, 3점슛 성공률 29.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신이슬은 신한은행 소속 선수 기준 2018-19시즌 6라운드 한엄지 이후 7시즌 만에 라운드 MIP에 선정됐다.

뒤이어 같은 팀 홍유순이 7표, 하나은행 박소희와 정현이 각각 4표를 얻었다. 그 외 BNK썸 김정은 2표, KB스타즈 이채은 2표를 얻었다.

MVP에 선정된 이이지마는 상금 200만원을, MIP 선정된 신이슬은 100만원을 받는다.

사진=WKBL,하나은행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2. 2김호중 성탄절 특사
    김호중 성탄절 특사
  3. 3국방과학연구소 방문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4. 4수능 영어 난이도
    수능 영어 난이도
  5. 5GS칼텍스 유서연 최유림
    GS칼텍스 유서연 최유림

MHN스포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