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밀 이헌주 대표(가운데)가 12월 3일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디퍼런트 썸네일 2025'에서 가비 등 참석 크리에이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뷰티 크리에이터 IP 솔루션 기업 디퍼런트밀리언즈㈜(대표 이헌주, 이하 '디밀')가 국내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와 임직원 약 150여 명과 함께 연례 행사 '디퍼런트 썸네일(DTHMB) 2025'를 12월 3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인 이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들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부 인사이트 세션과 2부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디밀'은 작년 설립 5주년을 기념해 '디퍼런트 썸네일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7월 계약한 안무가이자 방송인 가비를 비롯해 재유, 인보라, 최모나, 도영도영이, 다예 등 '디밀'의 전속 및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헌주 대표가 '변화의 파도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크리에이터들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의 폭발적인 성장과 채널 포지션 경쟁 심화라는 두 가지 주요 변화에 주목했다. 이에 대한 '디밀'의 대응 전략으로 강점 중심의 포지셔닝 강화와 숏폼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하는 시장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IP 기반 사업 확장과 프로듀서 역할 지원을 약속했다.
디밀 이헌주 대표가 2026년 성장 로드맵과 크리에이터와 상생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
이와 함께 더커피 허준 CMO가 브랜딩 관련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코미디언 곽범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과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성분 에디터, 밀크터치, 마미케어, 토리든 등 주요 뷰티 브랜드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협찬사들은 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관을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방어 전략과 공격 전략을 함께 실행해나가는 과정을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2026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면서 동반 성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디밀'은 2019년 설립 이후 연간 1800건 이상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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