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단장 이현식)은 지난 2~3일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G-램프협의회로부터 장관 표창과 기관장상을 받았다.
G-램프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연구지원사업으로, 대학 내 연구소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전국 14개 G-램프사업 참여 대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경북대 G-램프사업단은 연구 경쟁력과 인력 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이현식 단장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G-램프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연구지원사업으로, 대학 내 연구소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경 박사후연구원, 이현식 단장, 정동원 박사과정생 |
전국 14개 G-램프사업 참여 대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경북대 G-램프사업단은 연구 경쟁력과 인력 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이현식 단장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현식 단장(생명공학부)은 기초학문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과 신진연구자 지원 체계 혁신, G-램프사업단 협의회장으로서의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와 협력 모델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대 G-램프사업단 이현경 박사후연구원은 차세대 기초과학 분야 연구성과와 국제 학술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에 선정됐다. 정동원 박사과정생(생명과학부)은 올해 사업단 성과 발표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여 G-램프사업단 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
이현식 단장은 “이번 수상은 G-램프사업단이 추진해 온 다양한 연구·인력양성 지원 활동이 연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연구자 중심의 자율적·개방적 연구환경을 확립하고 기초학문 기반의 융합연구를 강화해 국가 기초학문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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