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SSG랜더스)이 페어플레이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노경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돼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된다. 2001년에 제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노경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돼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된다. 2001년에 제정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
사진=김영구 기자 |
노경은의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 수상이며, SSG 구단도 최초로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노경은은 평소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인 품행을 유지해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어왔으며, 꾸준한 자기관리와 필승조 역할을 묵묵히 수행, 팀 성과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고령 타이틀 홀더에 오르는 등 프로 선수로서 본인 성실함과 겸손함을 몸소 실천해 리그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탰다.
한편 시상은 9일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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