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빙판길 조심…주말 비교적 온화

어제(4일) 퇴근길부터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서울에도 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모두 그쳤지만,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미끄럽습니다.

안전사고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종일 춥겠고요.

토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서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 12도까지 오르는 등 온화하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낮 최고기온 2도, 대구 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습니다.

내일은 중서부 지역에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