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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듀오’ 날았다···조규성 골·이한범 도움

서울경제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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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컵 8강 1차전 노르셸란에 5대1
조규성 시즌 5호골, 이한범은 2호 도움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코리안 듀오’ 조규성(27)과 이한범(23)이 각각 골과 도움을 올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내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조규성과 이한범은 5일(한국 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치른 노르셸란과의 2025~2026 덴마크컵 8강 1차전을 나란히 풀타임 소화하면서 팀의 5대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덴마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4년 만의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이 갔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조규성은 미트윌란의 세 번째 골을 책임졌다. 2대0으로 앞선 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파울리뉴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10월 정규 리그 13라운드 프레데리시아전 득점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골이자 시즌 5호 득점(리그 3골·덴마크컵 2골)이다.

센터백 이한범은 전반 34분 터진 선제골을 도와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스로인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이한범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문전의 후니오르 브루마두가 밀어 넣었다. 브루마두는 이 골을 시작으로 해트트릭까지 작성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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