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오른쪽)이 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현안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
윤영석 국회의원이 5일 장기 미개발 상태인 양산부산대학교 부지가 부동산 경기에 따라 해법이 도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양산부산대 부지는 부동산 경기와 상관이 있다. 부지 개발에 수익이 확보가 안되면 착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부지 보상가가 어느정도 기준에 맞아야 한다"며 "LH가 개발시에 부산대에 얼마를 주고 가져가느냐 하는 현실적인 부분이 진행되고 있다. 양측 모두 배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대와 LH도 그렇고 부동산 부분과 관련성이 크다.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면 손해 보고 팔 수 있다. 난제이지만 긍정적 의지를 갖고 해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서로 이익이 돼야 한다. 부동산 경기와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영석 의원은 이어 "남물금IC가 착공이 됐으며 오는 27년 8월까지 개통한다. 물금역도 양산의 위상에 맞게 새로 건축하고 육교를 재설치하고 에스컬레이터를 놓게 된다"고 했다. 내년도 민선9기 지방선거 양산시 의원 정수와 관련된 질의에는 "선거구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하는 문제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양산시 인구가 늘어난 만큼 의원 정수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중대선거구제 문제와 맞물려 지방의원 정수도 논의하게 된다. 늘 선거에 임박한 상황에서 확정이 됐다. 결정이 되면 브리핑을 하겠다"고 말했다.신정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