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1.2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간송미술관 관장, ‘정산금 미지급 의혹’ 11일 경찰 조사

조선비즈 김관래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간송미술관 전경. /서울관광재단 제공

간송미술관 전경. /서울관광재단 제공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전시회 참여 제작사들에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받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관장을 오는 11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전 관장을 상대로 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 관장은 자신이 지난 8월 주최한 전시회에 참여한 제작업체 4곳으로부터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10월 고소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들은 고소와 함께 전 관장을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송미술관은 전 관장의 조부인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설립한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이다.

김관래 기자(ra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