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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 발언하는 이명구 관세청장

뉴스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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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열린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총 1,032건, 2,913kg의 마약을 국경 단계에서 적발한 관세청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발 건수는 45%, 중량은 384% 증가해 중량 기준 역대 최대 적발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마약 출발 상위 5개국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국, 네덜란드를 비롯해 내년에는 마약밀수 우범도가 급증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총 10개국으로 합동작전을 확대해 마약판 코리안 테스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12.5/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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