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집회 중 LH전북본부 출입문 깬 30대 노조원…경찰 조사 받아

뉴스1 장수인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5일 오전 11시께 깨진 LH전북본부 출입문 사이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2025.12.5/뉴스1 장수인 기자

5일 오전 11시께 깨진 LH전북본부 출입문 사이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2025.12.5/뉴스1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집회 중 LH 전북본부 출입문을 부순 전북의 한 노조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재물손괴 등 혐의로 A 씨(30대)를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집회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께 LH 전북본부 출입문을 흔들어 깨는 등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 노조원으로 당시 전북평등지부가 LH 전북본부 앞에서 진행한 촛불집회에 참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평등지부는 LH가 공급한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위탁 운영을 맡은 업체가 임금 인상 등 합의안을 이행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LH 전북본부 관계자들이 우리를 촬영해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입건 전"이라며 "조만간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2. 2김호중 성탄절 특사
    김호중 성탄절 특사
  3. 3국방과학연구소 방문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4. 4수능 영어 난이도
    수능 영어 난이도
  5. 5GS칼텍스 유서연 최유림
    GS칼텍스 유서연 최유림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