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1.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음악거리' 재탄생

이데일리 정재훈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가 음악이 있는 거리로 재탄생했다.

경기 동두천시는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 ‘뮤직스트리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상시 음악거리로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보산동 관광특구.(사진=동두천시 제공)

보산동 관광특구.(사진=동두천시 제공)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뮤직스트리트 구간의 음향 라인을 재배치해 거리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도시형 사운드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노후 장비를 교체·보완해 음질을 향상시키는 등 보다 쾌적한 청취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시범 운영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해 적정한 운영 시간과 송출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거리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보산동 특구만의 감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월드푸드스트리트’, ‘뮤직센터 상설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더해지며 특구 고유의 색을 담은 문화·예술 복합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거리가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의 작은 휴식과 풍경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특구의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