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클라우드·DX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복지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에 수여되는 정부 공식 인증이다.
디딤365는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확대 △시차출퇴근제 활성화 △가족돌봄휴가 및 복지카드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며,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해 왔다. 또 조직문화 개선과 근로자 만족도 제고 활동을 통해 심사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디딤365는 인증기업으로서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정책적·행정적 우대혜택을 얻게 된다. 세무 및 관세조사 유예, 부동산 취득세 감면 및 지방세 감면, 공공조달 및 용역계약 심사 시 가점 부여, 금융기관 대출금리 및 예금 금리 우대,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인프라 구축비 및 일터혁신 컨설팅 가점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디딤365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미 사내에 유연근무 활성화, 정시퇴근 장려 문화, 장기근속자 포상 및 복지카드 지급, 직원 역량 개발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구축해왔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가족친화인증은 기업이 단순히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AI·클라우드 산업 분야의 모범적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