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센터

■눈은 그쳤지만 곳곳 빙판 주의…오늘도 강추위■

어제 퇴근길에 갑자기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쌓인 눈이 얼어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AI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을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희대 "내란재판부 의견 들을 것"…오후 회의■

조희대 대법원장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법원장들과 논의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법원장들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대법원 청사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합니다.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30개월 연속 흑자■

반도체, 선박 등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10월 경상수지가 68억 1천만 달러, 흑자인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3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가방 청탁 의혹' 김기현 아내 특검 출석■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아내 이 모 씨가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23년 김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김건희씨에게 가방을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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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