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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차기 금고에 1금고 농협·2금고 경남은행 선정

매일경제 최승균 기자(choi.seunggy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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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3년간 자금 관리
농협, 일반회계·8개 기금 맡아
경남은행, 특별회계·6개 기금 담당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경남도가 앞으로 3년간 도 자금을 맡아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경남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새 금고 약정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이번 금고 지정은 현 약정 기간이 올해 말 끝남에 따라 진행된 절차다. 도는 지난 9월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금융기관 제안서를 접수하고 지난달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안 내용을 평가했다.

위원회는 각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재무구조 안정성, 금리 조건, 도민 편의성, 금고 업무 수행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사했다.

제1금고를 맡은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농어촌진흥·재해구호·고향사랑기금 등 8개 기금을 담당한다. 제2금고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특별회계와 지역개발·재난관리·양성평등기금 등 6개 회계·기금을 맡는다.

선정된 두 기관은 이달중 도와 금고 약정을 체결한 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금고 업무를 맡는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편의성과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금고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도정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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