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임직원이 간편식 코너에서 제공 중인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제공] |
삼성웰스토리가 올리브영의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상품을 앞세워 구내식당 간편식 코너를 확장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의 간편식 이용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최근 5년간 간편식 이용 식수는 70% 증가했다. 빠르고 가볍게 간편식을 이용하고 남은 시간을 자유롭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이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식사 메뉴에 선보였던 브랜드 콜라보를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간편식으로 확대하고 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다양한 시즈닝으로 유명한 ‘베이글칩’, 원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동결건조 과일칩’, 프로틴 함량을 높인 ‘베이커리칩’, 저당 초콜릿을 사용한 ‘빨미까레’ 등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대표 제품 30여종을 구내식당에 제공 중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연말까지 50여개 사업장에서 3만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용 매대를 마련해 단독 팝업 같은 경험도 제공한다. 박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