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역사 스페셜-시간여행자' 나원식 CP가 프리젠터로 나선 지승현을 "'역사스페셜'을 위해 만들어진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1TV '역사 스페셜-시간여행자' 제작발표회에서 나원식 CP는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 양규장군 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입을 하며 '역사 속 저런 인물이 있었구나' 알게 됐다"면서 "나는 시사교양 PD라 드라마처럼 캐스팅 할 일이 많지 않은데 프로그램 하게 된다면 언제 한번 모셔야지 생각했다. '역사스페셜'이 부활할 때 이 역할을 맡을 분은 지승현 뿐이다 생각했다"고 지승현을 프리젠터로 섭외한 과정을 전했다.
나 CP는 "현재 '역사스페셜' 4, 5회가량을 녹화했다. 지승현은 '역사스페셜'을 위해 태어난 건 아니지만, '역사스페셜'을 위해 만들어진 배우다"라면서 "찾아가는 역사현장이 다양하고 많다. 그때마다 연기적으로, 역사적 감각으로 충분히 살려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1TV '역사 스페셜-시간여행자' 제작발표회에서 나원식 CP는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 양규장군 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입을 하며 '역사 속 저런 인물이 있었구나' 알게 됐다"면서 "나는 시사교양 PD라 드라마처럼 캐스팅 할 일이 많지 않은데 프로그램 하게 된다면 언제 한번 모셔야지 생각했다. '역사스페셜'이 부활할 때 이 역할을 맡을 분은 지승현 뿐이다 생각했다"고 지승현을 프리젠터로 섭외한 과정을 전했다.
'역사스페셜- 시간여행자' 배우 지승현, 나원식 CP [사진=KBS ] |
나 CP는 "현재 '역사스페셜' 4, 5회가량을 녹화했다. 지승현은 '역사스페셜'을 위해 태어난 건 아니지만, '역사스페셜'을 위해 만들어진 배우다"라면서 "찾아가는 역사현장이 다양하고 많다. 그때마다 연기적으로, 역사적 감각으로 충분히 살려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역사 스페셜-시간여행자'는 최신 XR(확장현실)과 AI 기술을 더해 새롭게 태어난 시간여행 다큐멘터리. 타임머신 대신 기술로 구현된 과거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진실과 역사적 전화점들을 추적한다.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장군으로 사랑받았던 지승현이 시청자를 안내할 시간여행자이자 역사를 설명하고 해석하는 프리젠터로 활약한다.
지승현은 "역사 속 시간여행을 함께 하게 됐다. 오랜만에 부활하는 프로그램이고, 공영방송이라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내가 현재 마흔 중반이지만, 참여해도 되는 어른이 맞는가 되묻게 됐다"고 섭외 제안을 받은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간 속으로 들어가 설명한다. 과거 옷을 입고, 어떨때는 가상의 인물이 되기도 한다. 초반엔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프리젠팅과 시간여행자 가이드로서 색다른 재미와 감동 드릴 수 있을것 같아 감사한 기회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7일 일요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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