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럴 |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연말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너츠(PEANUTS™)’와 함께 ‘피너츠 × 배럴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피너츠 특유의 따뜻한 감성에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한 한정판 콜라보로 남녀 성인 및 키즈 수영복, 시즌 스페셜 수모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했다.
‘피너츠 × 배럴 홀리데이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피너츠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크리스마스 무드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있다. 산타 모자를 쓴 스누피를 포함해 우드 스탁, 찰리 브라운, 라이너스 등 각기 다른 피너츠 캐릭터의 특징을 아트웍으로 섬세하게 담겼다. 디자인은 연말 시즌의 따뜻한 감정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통해 홀리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즌을 대표하는 레드, 그린, 네이비 컬러를 기본으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타탄 체크 패턴을 활용했으며 일부 여성 수영복은 배럴의 시그니처 모델인 ‘리플렉션’ 스타일로 제작해 은은한 반짝임과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인다.
수모는 총 8가지 디자인으로, 피너츠 대표 캐릭터인 스누피를 비롯해 찰리 브라운, 라이너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유니크한 그래픽으로 구성했다. 실제 수영장에서의 활용도는 물론, 피너츠 팬들을 위한 굿즈로도 손색없을 만큼 소장 가치가 높다.
한편, ‘피너츠 × 배럴 홀리데이 컬렉션’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전 제품 10% 할인 혜택과 함께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아트웍을 적용한 ‘피너츠 홀리데이 파우치’가 선착순으로 제공됐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소비자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수모와 수영복 일부 사이즈는 예약 판매만으로 이미 품절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고 사은품 파우치 역시 온라인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12월 5일부터 본 판매를 시작한다.
배럴 관계자는 “피너츠와의 협업은 많은 고객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겨울철 실내 수영, 스파, 온천 등 워터 액티비티 수요가 높아지는 시즌에 맞춰 누구나 즐겁게 착용할 수 있는 감성적인 컬렉션으로 준비한 만큼 피너츠 컬렉션으로 이번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럴은 매 시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강조해오고 있다.
피너츠에 관하여: 피너츠의 캐릭터와 관련 지식재산권은 와일드브레인 주식회사가 41%,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일본)가 39%, 찰스 슐츠가에서 20%를 소유하고 있다. 찰스 슐츠가 1950 년 7 개의 신문에 피너츠를 처음 연재하기 시작한 후로, 찰리 브라운, 스누피 그리고 다른 피너츠 갱들은 대중문화에 지울 수 없는 한 획을 그었다. 피너츠 브랜드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들은 이제 놀이공원 어트랙션, 문화 행사, 소셜 미디어 및 다양한 포맷으로 준비된 코믹 스트립과 Apple TV를 통해 단편 피너츠 쇼와 장편 스페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천 개의 소비자 제품과 디지털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로 피너츠를 만날 수 있다. 2018 년, 피너츠는 차세대 학생들의 STEM 교육과 우주 탐험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NASA 와 함께 다년의 우주 개발 협약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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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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