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1000만불 수출의 탑·서비스탑’ 동시 수상 : zum 뉴스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무역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무역입국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매년 12월 5일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한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1년간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해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콘텐츠·헬스케어·핀테크 등 6대 서비스 수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비스탑’까지 수상했다. 서비스탑은 전체 신청 기업 중 상위 3개사와 각 분야별 최상위 기업 등 총 9개 기업만 선정된다.

회사는 이번 수상이 자체 제작 콘텐츠와 플랫폼 기반 K-에듀테크 모델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올해 3분기 매출 337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했다. 일본, 미국, 대만에 이어 올해 스페인, 영국,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 5개국에 신규 서비스를 론칭했다.

김동혁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및 글로벌 부문 총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원컴퍼니 콜로소의 콘텐츠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파트너십 확대와 언어·카테고리 다변화를 통해 K-에듀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민 대표는 “성인 교육 콘텐츠 업계 최초로 두 포상을 모두 받아 영광스럽다”며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통해 시대 변화에 부응하며 K-에듀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