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RISE사업단(단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은 7일 오전 10시 춘천캠퍼스 스타트업 큐브 1층 중앙홀에서 ‘2025 FIRST LEGO League 강원지역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SW대학사업단, 디지털새싹사업단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초등학교 7팀과 중학교 3팀 등 총 10팀이 참가해 로봇 설계, 프로그래밍, 미션 수행, 협동심 등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대 |
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 분석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게 되며, 대회 진행은 FIRST LEGO League 규정에 따라 ▲기술 발표 ▲프로그래밍 평가 ▲미션 수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팀별 성과를 제시하고,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기반 융합교육의 실제 운영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무료로 개방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로봇 시연과 미션 수행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청소년 창의융합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예선 1위 팀에게는 전국 본선대회 출전권과 상금이 수여되며,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장상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상 등 다양한 부문 시상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할 방침이다.
이득찬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강원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로봇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가 그 도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는 지역 창의인재 발굴과 교사 지도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학생·가족·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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