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이 4일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활동 발표 부문에서 '조제불출오류로 인한 medication error 발생률 줄이기'를 주제로 발표한 약제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성선병원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유성선병원이 지난 4일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의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10개 팀의 QI 활동 발표와 20개 팀의 포스터 전시 및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활동 발표 부문에서 '조제불출오류로 인한 medication error 발생률 줄이기'를 주제로 발표한 약제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물리작업치료실 내 환자안전인식 향상을 통한 낙상예방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물리작업치료실이, 장려상에는 '환자안전을 위한 근접오류 인식향상과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방사선종양학실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환자확인 활성화 방안(52병동) △멸균물품관리 및 효율화를 위한 유효기간 관리 적절성 검증 활동(감염관리실, 중앙공급실) △간호인력의 효율적인 교육 관리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 및 적용(교육 전담팀) △근접오류보고 활성화(QPS실) 등 다양한 QI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김의순 유성선병원장은 "QI 활동은 유성선병원이 추구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를 실현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으로 각 부서가 지난 1년간 쌓아온 노력과 성과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 문화를 토대로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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