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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호스킨슨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 끌려면 실질적 유용성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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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산업이 개인 투자자를 끌어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적인 원칙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더 이상 100배 수익을 약속하는 과대광고나 단기 수익에 반응하지 않으며, 산업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 붕괴가 일부 기관의 조작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이들이 펌프앤덤프 전략을 통해 양쪽에서 수익을 챙겼다고 비난했다. 또한, 루나(LUNA)와 FTX 붕괴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완전히 복귀하지 않았으며, 복귀한 투자자들조차 기관의 조작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인 투자자를 끌어들이려면 산업이 실질적인 유용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산과 데이터의 진정한 소유권, 경제적 권한, 디지털 정체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셀프 커스터디, 건전한 화폐, 지속 가능한 수익 등 초기 암호화폐의 핵심 가치가 회복돼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한편, 카르다노는 미드나잇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최근 특정 토큰 보유자들에게 나이트(NIGHT)를 에어드롭하는 방식으로 유인책을 제공했다. 또한, 바이빗 보고서에서 BNB 체인, 코스모스 등 16개 블록체인이 자산 동결 기능을 갖고 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와 미드나잇에서는 어떤 기관도 자금을 동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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