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말레이시아 셀랑고르, 고립예방 정책 교류

시 정책 '외로움 없는 서울’ 공유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3일 재단에서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대표단과 ‘고립예방 정책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복지재단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3일 재단에서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대표단과 ‘고립예방 정책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진수희 대표이사와 백명희 고립예방센터 고립은둔대응팀장, 자말리아 빈티 자말루딘 해당 주 보건·환경 담당 행정부 의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을 소개했다. 일환으로 추진되는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센터 ‘외로움안녕120’, 사회적 고립 해소 맞춤형 프로그램 ‘서울연결처방 사업’ 등을 공유했다.

진수희 대표이사는 "서울시의 고립예방 모델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외로운안녕120 △서울연결처방 △아름다운동행가게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 등 사회망 형성부터 고독사 예방까지 단계별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 중이다.

juy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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