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 일·경력 재설계를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에서 재취업·창업 등 성과를 거둔 참여자 17명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일 마포 공덕동에서 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1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10월 13~31일 진행됐으며, 총 128편이 접수됐다. 수기 외에도 사진·영상 콘텐츠 형식이 처음 도입되면서 참여가 확대됐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을 받은 노상혜 씨(56)는 재단의 취업컨설팅을 통해 진로를 다시 설정하며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됐다. 노 씨는 "행정 지원을 넘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었다"며 재단 방문이 인생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재단은 우수사례가 보다 많은 중장년층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수상작을 스토리 콘텐츠로 제작해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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