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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자는 중국 HEC 그룹 컨소시엄이며 매각가는 약 40억 달러(약 5조9천억원)다.
이는 "중국 데이터센터 산업 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 합병 사례"라고 IMM인베스트먼트는 설명했다.
앞서 IMM인베스트먼트는 SK㈜와 2019년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해외 기업에 공동 투자하기 위한 코퍼레이트 파트너십 펀드를 설립했다.
해당 펀드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주목해 중국·말레이시아·인도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친데이터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회수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오랜 기간 해외에서 축적해 온 운용 역량과 회수 전략의 정교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프라와 같은 구조적 성장 산업에서의 해외 투자 기회를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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