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가벼운 마음, Discarded Paper and Mixed Media on Canvas, 97.0 × 130.3 cm, 2025 ©키미 |
[지상갤러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알부스 갤러리가 키미(b.1987) 개인전《켜, 귀, 걸음 Layers, Ears, Steps》을 2026년 1월 18일까지 개최한다. 키미는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시 마주하며, 자신의 내면에서 켜켜이 쌓아온 작업을 통해 사랑이 어떻게 삶을 지탱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페인팅과 오브제 90여 점을 선보이며, 지난 10년의 작업 흐름이 서로 다른 형식 속에서 하나의 결로 모여드는 지점을 드러낸다.
이승현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