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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할 줄 알았는데”...비트코인 9만2000달러선 다시 깨져

매경이코노미 이정선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sunny0012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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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 흐름 보여
차익 실현 매물로 일제히 하락세


가상화폐 이미지 (사진=뉴스1)

가상화폐 이미지 (사진=뉴스1)


전일 9만4000달러까지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9만1970달러를 기록 중이다. 국내 원화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같은 시각 1억3799만원을 지나고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우선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85% 하락한 315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총 4위 리플(XRP)은 4.89% 급락한 2.1달러에 머무르고 있다.

솔라나는 3.45% 내린 140달러를 지나고 있으며 도지코인도 24시간 전보다 0.15%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때문으로 해석된다. 전날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여전히 추가 상승을 예고하는 신호들이 포착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6점을 기록했다. 해당 점수는 ‘공포(Fear)’ 수준으로,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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