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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눈 그쳤지만 비상...아찔한 도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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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눈비가 내린 중부 지방, 눈구름이 약해지고 한파의 최대 고비는 지났지만, 오늘 아침도 영하권 추위는 이어집니다.

이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내륙은 곳곳에서 내린 눈비가 얼어 빙판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눈이 적게 내리거나 약한 비가 내린 곳이라도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도로 살얼음'은 눈비가 온 뒤 지하 차도나 터널 진·출입부, 교량 부근, 그늘진 곳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지는데, 아스팔트 위에 얇게 형성되는 만큼 눈에 잘 띄지 않아 미끄럼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조정권 / 한국교통안전공단 공학박사 : 살얼음이라는 건 운전자가 확인을 못하는 부분입니다. 많은 먼지와 타이어의 분진이 빙판이 되면서 검게 되면서 라이트를 켜도 아스팔트처럼 보여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가다 보니까 미끄럼에 의해 대형사고가 발생합니다. 안전거리를 두 배 이상 확보하고 속도를 50% 이상 감소하면서(서행해야 합니다.)]

낮부터는 서울 등 내륙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 기세가 점차 누그러지겠고, 주말과 휴일에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때 이른 한파가 완전히 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중부 곳곳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후 한때 적은 양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ㅣ이은경

디자인ㅣ권향화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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