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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韓日 연간 차트 터졌다…글로벌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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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사진| 빌리프랩

아일릿. 사진| 빌리프랩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원 플랫폼 연간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5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차트(집계 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11월 23일)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일본 첫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과 데뷔곡 ‘Magnetic’이 종합 노래 차트인 ‘핫 100’에서 각각 77위, 91위를 차지했다. 이 곡들은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도 96위, 66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차트에 2곡을 진입시킨 해외 아티스트는 아일릿이 유일하다.

‘Magnetic’이 수록된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핫 앨범’ 60위, ‘스트리밍 앨범’ 54위에 자리했다. 지난 9월 발매와 동시에 현지 음반 차트를 휩쓸었던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또한 ‘톱 싱글 세일즈’ 92위에 랭크됐다. 아일릿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 노래와 종합 앨범 포인트를 합산한 ‘아티스트 100’ 33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스포티파이 2025년 연말 결산에 따르면 아일릿은 한국과 일본에서 올해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한 ‘톱 아티스트’ 22위, ‘톱 그룹’ 17위에 각각 올랐다. ‘Magnetic’은 스포티파이에서만 누적 재생 수 7억 회를 돌파하고 양국 ‘톱 트랙’ 랭킹에 모두 포함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최근 공개된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의 글로벌 인기도 거세다. 동명의 타이틀곡이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에서 미국 1위, 글로벌 2위(11월 28~30일 집계 기준)를 찍었다. 이 곡은 지난달 27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첫 진입한 이후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울러 ‘데일리 톱 송’ 미국(12월 1일 자)에도 차트인, 주류 팝 시장 내 존재감을 확인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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