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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가유산 사회적경제 컨퍼런스’ 개최…우수 사회적기업 4곳 시상

이데일리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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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발표회·성과 공유회 등
12월 5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25 국가유산 사회적경제 컨퍼런스’가 5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문화유산지킴이’를 포함한 국가유산형 우수 사회적기업 4곳을 시상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창업·경영 활성화, 산업 촉진,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 선정·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공모전 운영, 전문지원기관 지정 등을 통해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 현재 국가유산형 사회적기업 인증 기업은 31곳,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누적 기업은 76곳(2025년 12월 기준)이다.

지난해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행사 모습(사진=국가유산청).

지난해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행사 모습(사진=국가유산청).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지키며 경제와 미래를 잇다’를 부제로 △정책 발표회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 공유회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장종익 한신대 교수, 이유범 전주대 교수,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의 정책 방향과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국가유산형 우수 사회적기업’ 1곳과 ‘사업개발 우수사례’ 3곳이 선정돼 성과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우수 사회적기업에는 초가이엉 전수교육 운영과 체험 교구재 개발로 전통기술 보존·활용에 기여한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이름을 올렸다.

사업개발 우수사례로는 △국가유산 소재 디자인 제품을 개발한 ‘업드림코리아’ △친환경 국가유산 모형 종이드론을 활용한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한 ‘주식회사 코코드론’ △고고학 강연 및 체험 교구재 개발을 통해 관련 지식을 확산한 ‘피에이엘문화유산센터’ 등 3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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