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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CEO "대학 교육 퇴색…4~5년 단위로 커리어 재설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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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존 스탠키 AT&T 최고경영자(CEO)가 젊은 세대에게 커리어를 4~5년 단위로 재설계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탠키 CEO는 "대학 교육이 유효한 시대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스스로 학습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커리어를 4~5년 단위로 계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탠키 CEO는 AT&T에서 41년간 근무했으며, 2020년부터 CEO로 재직 중이다. 그는 "몇 년마다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쌓아야 한다"며 "80~90년을 살아가는 시대에서는 스스로 교육을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이 정보 접근성을 높인 만큼, 이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경쟁에서 앞서게 될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스탠키 CEO의 조언은 다른 테크 리더들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한다. 리드 호프만(Reid Hoffman) 링크드인 공동창업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스스로 커리어의 CEO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에 익숙한 세대가 되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 엔젤리스트 공동창업자 역시 진정한 학습은 스스로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교육은 완전히 쓸모없어졌다"고 설명하며, 스스로 학습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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