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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갑질 의혹’에 침묵…“법무법인과 입장 정리 중”

헤럴드경제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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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나래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이와관련해 “법무법인과 함께 논의 중”이라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언, 상해, 괴롭힘 등을 겪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고,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전 매니저들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24시간 대기뿐 아니라 병원 대리 처방과 의료 예약까지 수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과 함께 술잔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업무비 정산 문제도 분쟁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전 매니저들은 근무 중 지출한 식재료비와 주류 구입비 등 비용이 제때 지급되지 않았다며, 정산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박나래 측으로부터 “명예훼손 및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후, 박나래 1인 기획사인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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