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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이이지마, 여자농구 1R MVP…아시아쿼터 최초 수상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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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평균 19.2점 7.4리바운드 활약



이이지마 사키. (WKBL 제공)

이이지마 사키. (W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일본)가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이이지마가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flex 1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이지마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유효표 73표 중 67표를 얻어 6표를 받은 청주 KB의 강이슬을 압도했다.

이이지마는 1라운드 5경기에 나가 평균 19.2점 7.4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 1.2블록으로 활약했다. 3점 슛 성공 횟수(14개)와 성공률(43.8%) 모두 전체 1위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의 활약에 힘입어 4승1패를 기록, KB와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하나은행 선수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2020-21시즌 6라운드 MVP 강이슬 이후 5시즌 만이다.


MVP로 선정된 이이지마는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스틸 전체 1위(평균 2개)에 자리한 신이슬(인천 신한은행)은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에 뽑혔다.

신이슬은 경기당 평균 12.8점 6리바운드 2.8어시스트 2스틸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신이슬은 2022-23시즌 4라운드, 2023-24시즌 6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MIP를 받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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